강아지 응급처치 방법 - 1

 

 

강아지 응급처치법-1

초기 대응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단, 어디까지나 응급처치이기 때문에 초기 응급처치 이후 괜찮아

보인다고 해도 바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

강아지 응급처치법-1

상처가 났을 때 / 안구가 튀어나왔을 때 / 탈장이 되었을 때 / 발톱을 깍다가 피가 날 때 / 발작할 때 / 숨을 못 쉴 때 (인공호흡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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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났을 때>

출혈이 심할 때 - 해당 부위를 깨끗한 수건 등으로 압박해준다. 상처가 지저분하거나 오염 되었을 때는 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에 살살 씻어내줍니다. 핥을 수 있는 부위라면 핥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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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가 튀어나왔을 때>

안구 탈출은 빨리 넣어 줄수록 추후 합병증이나 시력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시되, 갈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면 안구를 보호해주는 처치가 필요합니다! 생리식염수로 안구가 건조해지지 않게 계속 씻어내 주기. 부드러운 솜에 생리식염수를 흠뻑 적셔서 안구 위에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발로 눈을 문지르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 주의 ※ 

안구나 안구 주위를 수건과 같이 거칠한 것으로 닦아내면 절대 안 됩니다!!!

삼출물이 있으면 식염수로 씻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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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이 되었을 때> 직장탈, 질탈

탈장이 오래되면 조직이 건조해지면서 손상되어 절제 등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조해지지 않도록 식염수를 충분히 적신 수건이나 부드러운 천, 솜 등으로 탈장 뷔위를 감싼 후 바로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이 때도 핥지 못하도록 신경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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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깎다가 피가 날 때>

깨끗한 솜이나 수건 등으로 출혈 부위를 5분 이상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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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할 때>

1. 호흡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개를 들어 기도를 확보한다. 2. 머리가 부딪히지 않도록 감싸주거나 또는 바닥이나 벽에 부딪히지 않도록 푹신하게 해준다. 발작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뇌 손상이나 다른 장기의 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래 발작증상이 있는 아이라면 발작을 진정시키는 약을 상비약으로 준비해두는게 좋습니다. 발작이 진정되더라도 다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진정된 후에는 병원에 꼭 가야합니다.

※ 주의 ※

발작할 때는 물이나 약을 먹이시면 안 됩니다.

기도로 잘못 넘어가면 오연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작 약을 먹이는 것이라면 발작이 멈춘 후

의식이 완전히 돌아왔을 때 먹여야 합니다!

항문에 넣거나 주사로 된 약이라면 발작 중에 투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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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못 쉴 때>

사람처럼 동물들도 인공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1. 먼저 숨을 쉬는지 확인하기 (코에 안경이나 거울 등을 대서 숨을 내쉴 때 김이 서리는지 체크) 2. 숨을 쉬지 않는 것을 확인하시면 입을 막은 상태에서 강아지 코에 입을 대고 바람을 불어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이때 강아지의 목을 편 상태에서 해줘야합니다) 제대로 인공호흡을 하면 숨을 불어넣을 때 강아지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 보입니다. 3. 인공호흡하는 횟수는 1분이 12~15회가 적당합니다! (3~5초에 1회)

※ 주의 ※

강아지의 인공호흡은 입에 하는 것이 아니라 

입을 다물게 한 상태에서 코에다 실시합니다!

 

기도에 이물질이 걸려서 숨을 뭇 쉴 때는 이물질을 먼저 빼줘야 합니다.

1. 거꾸로 들기 - 뒷다리를 잡고 위로 들어 올려 물구나무서기 하는 자세를 취해주고

여러 번 강하게 움직여 줍니다. 

(대형견의 경우 앞다리가 땅에 딛게 해도 됩니다!)

 

2. 어깨 사이를 강하게 쳐주기 - 어깨뼈 사이의 등 부분을 4~5회 강하게 쳐줍니다.

 

3. 하임리히 방법 - 마지막 갈비뼈 아래에 주먹이나 손가락을 대고 

다른 손으로 강하게 눌러 압박합니다.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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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강아지 응급처치법-2

심장이 안 뛸 때 (심장마사지 방법) /  화상을 입었을 때 / 열사병 / 저체온증 /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었을 때 /애기가 나오려 할 때 / 혈탕이 낮을 때 (저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