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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마구잡이 정보/dog스토리

강아지가 토해요 - 원인과 대처방법

by 쟈니하이 2020. 10. 7.

 

강아지 구토 원인과 대처방법

강아지가 토해요 - 원인과 대처방법

 

강아지들이 질병에 걸렸을 때 가장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가 구토입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구토를 하기 때문에 단순히 구토하는 것만으로 

병명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구토의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신경성 문제 (스트레스, 습관성 구토 등)

 

- 소화기 문제 ( 위장관 내 이물질, 염증, 폐색, 종양 등)

 

- 간염, 간경화, 간 종양 등의 간 기능 부전

 

- 담도염, 담도 폐색, 담도 종양 등의 담도 질환

 

- 췌장염, 췌장의 종양 등 췌장 질환

 

- 종양 (전신의 종양)

 

- 신경계 문제 ( 뇌종양, 뇌염, 전정기관의 질환)

 

- 호르몬 질환 (당뇨, 갑상선, 부신피질 등)

 

- 전염성 질환 ( 바이러스성 장염,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 비뇨기 ( 신부전, 신장/방광/요도 등의 염증, 폐색, 종양 등)

 

- 기타 ( 전신의 염증, 패혈증, 중독 등)

 

 

 

 

 


 

 

 

어떤 <검사와 치료>가 필요할까?

 

기본 검사 하기

신체검사, 혈액검사, 방사선,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서

탈수 여부, 기본적인 간, 신장의 기능, 전신 컨디션이나, 위장관 내 이물 확인하기.

 

전염병 검사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강아지(개)의 경우 전염병 검사를 통한

전염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추가 정밀검사

의심되는 소견이 있을 때

췌장염 검사, 호르몬 검사, 위장관 조영검사, 내시경 검사 등 필요

종양이나, 뇌 문제가 의심될 경우에는 CT, MRI 등의 정밀 검사가 필요

 

 

 


 

 

 

     치료방법     

 

구토가 심한 경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서 탈수가 됩니다.

수액치료와 함께 필요할 경우 항생제, 항구토제 등의 대증치료를 먼저 실시합니다.

 

보통 가벼운 위장관 질환은 대증치료만으로도 3~5일 이내에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중증질환으로 인한 경우에는 근본적인 원인이 치료되지 않으면

증상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에는 원인을 진단한 후에

그에 맞는 치료가 추가적으로 꼭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3개월 미만의 강아지들은 쉽게 탈수되거나 저혈당이 생길 수 있으므로

구토를 한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게 좋습니다.

 

하루에 3회 이상 구토를 하거나, 일주일에 2회 이상 구토를 할 경우에는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적으로 구토를 계속한다면 정밀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노령견들은 특히 더욱 주의!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법

 

건강한 아이일 경우 1~2번 구토하는 경우에는

이런 방법으로 먼저 관리해주기

 

1. 구토 후 에는 금식, 금수

2. 약 6시간 후까지 구토가 없다면 물을 소량 급여

3. 물을 먹고 한 시간 후에도 구토가 없다면
소화하기 좋은 처방식 사료나 평소 먹는 사료를 소량 급여하기.

4. 그 후에도 구토 증세가 없다면 1~2일에 걸쳐서 조금씩
사료량을 늘려서 정상 급여량까지 늘려주기.

(단, 이 시기에는 과식을 하면 안 되고,사료 이외에 간식이나 다른 음식은 삼가기)

 

이렇게 했는데도 계속 토를 한다면 병원으로 가주세요

 

 

 


 

 

 

컨디션이 좋지만 매일 아침 노란 토를 한다면

 

공복시간을 줄여주세요!!!

저녁을 조금 늦게 주거나 자기 전에 사료를 조금 주면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개선이 안된다면 병원에 가서 상담 후에 위 보호제 등을 처방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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