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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마구잡이 정보/dog스토리

천안시 유기동물보호소, 락스를 먹이고 때리고 굶기고 땡볕에 방치한다고? 여길 보호소라고 할 수 있을까?

by 쟈니하이 2020. 7. 8.

천안시 유기견보호소, 보호소일까? 수용소일까!

 

 

반려동물, 유기동물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자

시작한 블로그인데, 요즘 자꾸 안 좋은 일들로

글을 쓰게 되어서 마음이 안좋네요.

 

한국엔 동물보호법이 있지만

반려동물들도 제대로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는 현실이죠.

 

보호자도 없는 유기동물들은 어떨까요?

유기동물보호소 중 좋은 보호소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곳이 훨씬 많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천안시 보호소의 유기동물학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출처_주간조선

 

▶ 포획되어온 아이는 두발씩 케이블 타이에 묶여

뜨거운 땡볕에 방치되어 있었고

 

 밥을 안 먹은 건지 못 먹은 건지

갈비뼈가 다 드러나도록 말라있었고

 

 몸 여기저기에 멍이 들어있었고

 

 피부가 괴사 되어도 치료 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출처_강사모 영한찡

 

 

더 충격적인 것은

 락스를 먹였다는 증언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짜증 나면 락스를 먹인다니...

이게 보호소에서 일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짓인지...

저런 인간이 보호소에서 월급 받으며 일을 하고 있다니

정말... 천안시청 무능하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또 한 가지!

업체가 바뀌면서 예산은 4배 이상 올랐습니다.

그런데

.

.

.

 

 

 

자연사 비율은 2.5배 정도 늘었다는 겁니다!

예산이 많아지면 아이들 치료도 해주고

보호소 환경도 더 좋게 만들 수 있고

직원을 더 써서 관리에도 더 힘쓸 수 있을 텐데

 

사업비가 4배나 올랐지만

자연사 비율은 2.5배나 더 늘어났다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이건 누가 봐도 이상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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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동물복지팀

 

천안시 동물복지팀
                                    박성필 / 동물복지팀장 / 041-521-2395 / 동물복지팀 업무총괄
                                    유동후 / 주무관 / 041-521-5731 동물등록제 등록, 위반사항 단속 및 관리
                                    임상현 / 주무관 / 041-521-5734 / 동물등록제, 길고양이 중성화 
                                    장소라 / 주무관 / 041-521-5733 / 양봉, 가축재해, 학생승마
                                    김홍재 / 주무관 / 041-521-5735 / 동물보호 업무 추진

 

이름도 동물복지팀인데...

업체가 바뀌고 갑자기 자연사 비율이 늘었는데

동물복지팀에서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네요

 

 

앞으로 더 이상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천안시 보호소와 천안시청동물복지팀 공무원들을

처벌할 수 있게 함께 힘을 보태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0452

 

천안시보호소와 천안시청동물보호과의 만행 처벌해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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